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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5 (토) 마법의 장소

Grand 2011. 11. 7. 08:17
마법의 장소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 나만의 마법의 장소.
모든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스스로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받는 곳,
서로 사랑하고, 함께 꿈꿀 수 있는 공간,
그런 마법의 장소가 나에게 있으면
모든 시름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거룩하고 성스러워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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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리에-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 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본적 있나요-

그럴땐 마음속 깊이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