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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목) 달인의 미소

Grand 2011. 4. 21. 20:24

달인의 미소


일에 몰두할 때
아버지의 얼굴에 나타난 깊은 집중력은,
달인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 표정은 육체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잘 나타난다. 많은 스포츠 사진들이
'승리의 전율과 패배의 고통'을 잡아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진정한 달인의 얼굴은
평안하고 잔잔하며 더러는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다.


- 조지 레오나르드의《달인》중에서 -


* 달인의 미소는 남다릅니다.
언제봐도 여유와 든든함과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고, 찢기고, 그 모든 상처를
마침내 이겨냈을 때 얻어지는 미소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미소도 이와 같습니다.
온갖 풍상과 아픔을 견디며
완성되는 것이므로...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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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을 좋은 관계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삶을 살아가자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기에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공간에서 글로 만난 우리도 보이지는 않지만
글을 주고 받으면서 님들과 소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만남이던
그 만남은 서로 불편한 만남이 아니라
서로 좋은 관계를 맺는 만남이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서로 원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항상 서로 마음에 두게 되고
다시 만날 계획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공통분모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서로에게 비슷한 관심사가 있을 때
쉽게 화제를 찾아낼 수 있고
서로 느낌표를 주고 받을 때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서로 만나 대화를 할 때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인정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여 상대방으로 부터 자기의 생각에
호응을 받으면 안정감과 만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서로의 만남에서
외로움과 괴로움을 잊어버리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므로
이때 서로의 위로는 힘이 되고
용기를 주고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마음들이 있을때
서로의 만남은 좋은 관계로 맺어지고
또한 신뢰감이 생기므로
이런 서로의 만남은
서로에게 행복과 위안을 가져다 주게 될 것입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