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좋아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문제들은 자꾸 쳐다보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과 상관없이 아주 느리게,
눈에 띌 듯 말 듯 좋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그 문제에의 처방은 기다림과 되풀이 외에
달리 없다는 것도 터득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도 내게도 시간과 성숙을
필요로 했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 대개는 빨리 좋아지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빨리 좋아지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낳고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느리게 가는 참을성과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참으면서
사람은 더욱 성숙해 갑니다.
꿈도 영글어 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문제들은 자꾸 쳐다보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과 상관없이 아주 느리게,
눈에 띌 듯 말 듯 좋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그 문제에의 처방은 기다림과 되풀이 외에
달리 없다는 것도 터득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도 내게도 시간과 성숙을
필요로 했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 대개는 빨리 좋아지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빨리 좋아지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낳고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느리게 가는 참을성과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참으면서
사람은 더욱 성숙해 갑니다.
꿈도 영글어 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 좋은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2.21 (화)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0) | 2010.12.21 |
---|---|
2010.12.20 (월)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0) | 2010.12.20 |
2010.12.17 (금) 불사조 (0) | 2010.12.18 |
2010.12.16 (목) 나는 또 감사한다 (0) | 2010.12.18 |
2010.12.14 (화) 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 (0) | 201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