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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토) 일이 즐겁다

Grand 2012. 1. 30. 08:13

일이 즐겁다


버틀랜드 러셀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하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닌 것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일이다.
일은 그 자체로도 즐거울 뿐 아니라
그것이 쌓여 점차 우리 존재를
완성하는 기쁨의 근원이 된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일이 싫어지면
잘 못하거나 안하려 듭니다.
못하고 안하면 그 일도 잃게 됩니다.
일이 즐거우면 잘하게 되고, 잘 하면
더 좋은 일, 더 큰 일이 주어집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에 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보입니다.
삶이 보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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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치명적인 절망은 없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한 세상 살다보면
여러번 지옥 같은 절망에 빠집니다.
사업의 실패나 실연, 건강상의 이유등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과 절망도 겪게 되지요.
그럴 때에는 대개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힘들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에는
그일 하나만을 생각하고 바라보기 때문에
어두운 감정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은 작은 부분에 불과한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인생 전체를 바라보면
그리 치명적인 절망이 될 수 없습니다.

산의 가까이에서는 그 산의 꼭대기를
바라 볼 수 없듯이 우리의 삶에서도 절망,
그 바로 밑에서는 안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하니 절망이나 힘든 일 하나에
절대 당황하지 말고 인생 전체를 바라보는
슬기로운 지혜를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절망과 희망의 경계는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삶이 나에게 주는 행복여행' 중에서 -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