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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금) 몸, 신비한 영토

Grand 2011. 4. 22. 07:05

 

몸, 신비한 영토


몸은 신비한 영토다.
몸의 신비로움은 상당 부분
그 안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해왔다.
신비한 영토로서의 몸은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의 대상이었다.
해부학은 그 욕망이 만들어낸 성과다.
인류가 처음으로 몸 안을 들여다본 시점으로부터
몇 천 년이 지나서야 몸에 대한 정확한 지도가
그려지게 된 것이다.


- 허정아의《몸.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중에서 -


* 몸도 신비한 영토이지만
마음은 더욱 더 신비한 영토입니다.
마음은 만질 수도, 해부해 볼 수도 없습니다.
자기 마음을 먼저 열어야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기 마음에 걸려 있는 빗장을 내려놓지 않으면
상대 마음에 한 걸음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음의 빗장을 먼저 여세요.
그래야 모두 보입니다.  
그 '신비한 영토'가.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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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나은 나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라.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춰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청춘경영/유영만 -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