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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월)

Grand 2011. 2. 28. 08:19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수시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를 꿈꾸는
저의 친구는 항상 자기 몸 사진을 찍습니다.
이유를 물으면 어제보다 더 나아진 자신의 모습을 남겨두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친구는 이런 책을 읽지 않아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이미 시계보다는
나침반을 들고 다니고, 매일 자기를
바라보는 멋진 친구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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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이해가 안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해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해한다'는 말은 작은 말인 것 같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크게 다가올 때도 많습니다.


사랑해도 하나 되기가 어렵지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라는 단어는 폭이 넓고 깊어

나이가 들어야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인정하면

더 많은 사람과 사물과 사연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 정 용철, "희망편지"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