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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토) 서른두 살

Grand 2010. 12. 6. 08:34
서른두 살


서른두 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다.
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우울한 자유일까.
자유로운 우울일까.
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무엇이든?


- 정이현의《달콤한 나의 도시》중에서 -


* 그럼요.
무슨 일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말고요.
서른두 살, 그 나이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누구하고든
죽도록 사랑할 수 있습니다.
너무 우울해 마시고
힘 내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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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의 고마움


늘 피해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을 적자로 평가하며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자기가 평가하는 대로 다가오며
만들어져 갑니다.

잃어버린 것만 집착하고 고민하면 구제불능입니다.
잃어버린 것도 있지만 얻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잃어버린 곳에는 반드시 찾아지고 얻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해서 인간은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찾을 줄 알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는 흑자평가를 할 줄
알아야 행복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해 가는 존재입니다.
지금 가진 것을 고맙게 여기며 다시 일어나 뛰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