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깎아지른 듯한 기암군(奇岩群)이 총립(叢立)하여 있는데, 그 풍광이 신비로워 붙여졌다.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 곳의 석실(石室)을 영실이라고 일컫는데,위엄있는 미륵존불암(彌勒尊佛岩)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는 속칭 병풍바위가, 오른쪽에는 오백나한암상(五百羅漢岩像)이 시립(侍立)하듯이 늘어서 있다. 바람도 숨을 죽이고 고요한 영실산자락에 우뚝우뚝 솟은 기암절벽. 이 기암들에는 그 모양으로 인하여 5백장군 또는 5백나한이라는 별 명이 있으며 전설도 전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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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수
글쓴이 : 해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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