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에서 사랑으로
결국은 각자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이 모든 치유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통에 취약해야
한다. 상처는 고통의 한계를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의 고통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연민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방증한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연민의 대상입니다.
너나없이 가엽고 불쌍한 구석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모자람 때문에, 때로는 너무 넘침 때문에
어느 한 순간 서로 깊은 연민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사랑 문이 열리고
치유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연민을 통해서 사랑으로,
사랑을 거쳐 치유의
길로 들어섭니다.
결국은 각자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이 모든 치유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통에 취약해야
한다. 상처는 고통의 한계를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의 고통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연민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방증한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연민의 대상입니다.
너나없이 가엽고 불쌍한 구석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모자람 때문에, 때로는 너무 넘침 때문에
어느 한 순간 서로 깊은 연민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사랑 문이 열리고
치유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연민을 통해서 사랑으로,
사랑을 거쳐 치유의
길로 들어섭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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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詩 정호승 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詩 정호승 님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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