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졸다가...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내 삶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나는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 운전을 하다 깜박 졸았던 경험들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큰일 날 뻔한 순간입니다.
운전하다가 깜박 조는 지경에 이르면 절대 안됩니다.
그때는 얼른 멈춰 잠시 눈을 붙이고 가야합니다.
그냥 달리면 모든 것이 강제로 멈춰버려
삶이 내동댕이쳐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의 삶조차도.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내 삶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나는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 운전을 하다 깜박 졸았던 경험들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큰일 날 뻔한 순간입니다.
운전하다가 깜박 조는 지경에 이르면 절대 안됩니다.
그때는 얼른 멈춰 잠시 눈을 붙이고 가야합니다.
그냥 달리면 모든 것이 강제로 멈춰버려
삶이 내동댕이쳐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의 삶조차도.
[고도원의 아침편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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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사람.◈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 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쏟는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 주고 마음을 열어 주는 것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진정한 배려란--
시간이 남을때,여유가 있을때
남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언제나 결과를 중시 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정말 유쾌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옮긴 글]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 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쏟는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 주고 마음을 열어 주는 것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진정한 배려란--
시간이 남을때,여유가 있을때
남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언제나 결과를 중시 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정말 유쾌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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