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이 무거운 경우에는 맬빵을 잡거나 뒷짐을 지면 편하다,멜빵을 잡으면 배낭의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어께의 부담이 덜어지고 뒷짐을 지면 배낭을 받치는 허리나 엉덩이가 홀가분해지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허리가 숙여져 비탈이 올라가기 쉽다.따라서 오르막은 뒷짐지기 내리막은 멜빵잡기가 일반적인데 이를 배낭에 달린 허리벨트와 가슴벨트가 대신하기도 한다.
1) 길에서의 보행법
내려갈경우:발바닥 전채를 땅에 딛는다.무게 중심을 발의 중심보다 약간 앞에 두고 시선 은 다음 발 디딜 곳을 본다,보폭을 짧게 하여 무게 중심을의 이동을 작게 해야 안정감이 있다,
오를경우:경사가 급한 길을 오를 때 뒷발을 앞발과 직각이 되게 디디면 마찰력이 커져 미끄러지지 않고 멈추어 설 수 있다 ,잠깐 쉴때 좋은 지세다.
잔돌이 많은 경사길:오를때는 무개 중심을 약간 앞에 두고 발목과 허리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리듬을 타고 오른다, 무게 중심은 경사가 급할수록 앞꿈치로 옮긴다,보폭을 너무 넓게 하면 미끄러지 쉽다.
2) 계단길 보행법
오를경우:계단에 발 전채를 딛는다,무게중심을 약간 앞에 두어야 균형 잡기가 쉽고 피로을 막을 수 있다,높은 계단 보다는 낮은 계단을 여러 번 디디며 오른다,뒤짐을 져 배낭을 받처주면 등과 허리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내려갈 경우:발 전채를 계단에 딛는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시선은 두 서너 발 앞을 내다본다.
계단 오르내림에서 잘못된 오르네림은 피로를 빨리 오게 한다.계단 길을 오를 때 앞꿈치 만을 모서리에 디디거나, 내릴 때 뒤꿈치만을 디디면 근육이 쉽게 피로해 진다.때론 피로만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칠 위험도 크다.